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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어벤져스

체계적 훈련으로 다진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

휠체어펜싱 선수의 조력자들
정리 · 편집부
휠체어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세 종목으로 나눠서 상대방을 찌르고 베어 점수를 메기며, 절도 있는 동작과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이 매력적인 종목이다. 그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높은 수준의 훈련 과정이 뒷받침돼야 한다. 휠체어펜싱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승부를 만들어가는 조력자들의 묵묵한 땀방울들을 만나보자.


선수들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감독

휠체어펜싱은 대부분 한 선수가 세 종목의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감독의 역할이 어느 종목보다 중요하다. 선수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훈련을 지시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선수가 아니라 선수단 전체를 통솔해야 하므로 선수단을 운영하는 기준이 명확해야 하며, 리더십과 동기부여 능력도 필요하다.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가르는
심판

펜싱 종목은 다른 어떤 종목보다 공격과 방어가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에 승부를 판가름하는 심판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전자호구를 통해 공격의 유효 여부를 알 수 있지만, 공격권과 방어권에 대한 판단, 선수의 반칙여부 등을 판단하기 때문에 여전히 경기를 진행하는데 심판은 꼭 필요하다.

시합의 조건을 갖추는
장비 관리

휠체어펜싱 종목은 일반적인 펜싱 경기장에서 시합이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 휠체어 고정용 프레임 등의 보조장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훈련장에는 종목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신인선수로 키워내고자 초보자를 위한 검과 메탈재킷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 한다.

선수의 비상을 돕는
협회

대한장애인펜싱협회는 휠체어펜싱에 도전하는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문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돕고 있다.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체육회와 협력해 훈련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내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고 국제대회 출전을 도와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힘을 싣고 있다.

선수의 부족함을 채우는
전문 코치

휠체어펜싱 코치는 저마다 맡은 종목이 다르며 각 종목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량에 따라 특성화된 훈련 지도를 한다. 룰, 기술, 타이밍이 모두 다른 세 종목에 모두 출전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을 교육하고 각각에 맞는 전략, 기술을 가르쳐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에페
찌르기만으로 공격하는 종목으로 공격권이 없어서 찌르는 시간의 느리고 빠름에 따라 승점이나 패점을 얻게 된다. 상대방의 전신을 먼저 찌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순발력이 가장 중요하며, 주로 빠른 공격을 잘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그 외에도 경기 중 상대방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전술적인 부분도 비중있게 지도한다.
플뢰레
찌르기만으로 공격하는 종목으로 공격권과 방어권을 인정하며 먼저 공격을 시도한 선수의 득점만 인정하는 고전적인 종목이다. 팔, 머리, 다리를 제외한 상체만 공격 인정범위이기 때문에 정확함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한 선수가 득점, 내지는 실점을 해야 경기가 끝나기 때문에 선수가 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해서 지도한다.
브르
베기와 찌르기를 동시에 하는 종목으로 공격권과 방어권을 인정하며 방어 선수는 공격을 받아 막거나 피한 다음에 반격해야만 공격으로 인정된다. 상체 전체가 공격범위이며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는 특징 때문에 민첩성을 기를 수 있도록 훈련한다. 세 종목 중 가장 격렬하기 때문에 상체의 연속적인 움직임이 중요하며 전체적인 상체 밸런스 운동, 근력운동 등을 집중 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