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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PARA SPORTS

KPC 헤드라인

변화를 이끄는 시선
대한민국을 주목하다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방한

글 · 편집부 
파리 패럴림픽에 도전한다 만능 스포츠인 김황태, '기다려라 파리 패럴림픽'
국제패럴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이하 IPC)를 이끌고 있는 앤드류파슨스 위원장은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방한해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인프라를 살피고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꿈꾸는 KPC의 노력과 함께 했다.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의 꿈”

KPC 지도부 회담 ·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 참석

세계의 패럴림픽 무브먼트를 이끌고 있는 국제스포츠기구 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지난 8월 16일 입국한 후 첫 일정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당시 총감독이었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KPC) 회장, 선수단장이었던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과 만나 국내외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다음날인 18일, 광주교육대학교 내에서 개최된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가한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직접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중대하고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지는 곳”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사업인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시설과 현장에서 진행되는 #WeThe15 캠페인 홍보 부스, 드림패럴림픽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확산에 힘쓰고 있는 KPC의 노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진완 KPC 회장, 행사 참여 내빈, 취재진과 함께 개관식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의욕적인 행보를 펼쳤다.




“사회통합 확대를 위한 노력”

문체부 장관 면담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은 오전에 진행된 개관식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이동한 뒤 용산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 투어를 진행한 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앤드류파슨스 IPC 위원장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애인 생활 스포츠 정책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들은 패럴림픽 유산의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호평하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스포츠 정책에 대한 지지와 국제적인 홍보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보균 장관은 “취임 후 장애인의 문화, 스포츠, 예술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는 신념 하에 장애인 스포츠 정책을 정교하고 공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는 “파슨스 위원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 개선 운동인 #WeThe15 캠페인의 비전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깨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동참 의사를 나타냈다.




“전문체육 발전의 청사진”

KPC 사무처, 이천선수촌,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 설립지 방문

다음날인 19일에는 KPC 서울사무처와 이천선수촌 방문이 진행됐다. 오전 일찍부터 KPC 서울사무처에 들른 뒤 이천선수촌을 찾은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은 KPC가 미리 준비한 브리핑을 통해 사업을 파악한 후 정진완 회장, 정재준부회장, 양충연 사무총장, 박종철 이천선수촌장과 함께 이천선수촌의 훈련과 휴게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특히 스포츠의과학의 산실인 선수촌 내 진료실과 장애인스포츠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 스크린골프 시설 등 최첨단의 체육 시설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의 부지를 방문하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애학생을 위한 체육분야에 특화 학교를 설립해 전문선수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2025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 중이다.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은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가 세계 최초로 운영된다는 상징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김종우 교원대학교 총장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