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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치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비옥한 환경 위에 풍성한 결실을 키워가다

김일균 · 사진 김지원

충주시는 다양한 종목의 장애인체육인들이 가맹단체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더 많은 체육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8년 민간 체육회로 시작해 지난 2010년 정식으로 출범한 이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는 지역의 각종 생활체육 교실과 동호인 클럽에 대한 지원, 18개 가맹 경기단체 등에 대한 지원 등이 있다. 우수 선수 지원, 대회 출전비 지원, 장비 구입비 지원 등 지원 범위를 넓혀가 체육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충주에는 론볼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보치아 구장 등이 마련돼 있어 체육인들이 원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특히 지역 최고의 장애인체육 시설인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헬스, 배드민턴, 보치아, 농구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주간 프로그램의 경우 평균적으로 참여 단체43개, 참여 인원 401명을 기록하는 등 참여율이 높다.

이런 성과는 체육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애인 버스 차량을 운행한 것도 그 중 하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프로그램 공백을 메우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유치원, 학교 특수 학급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취약계층 및 재가 장애인을 방문해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역의 정신을 이어가다

이렇게 장애인체육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활동은 장애인체육회후원회의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난 2003년 결성된 전국 유일의 장애인체육 후원회로 2008년에는 민간 체육회를 후원해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견인했다. 이들은 매년 체육회에 선수 격려금과 운동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적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1세대 윤강노 선수가 숭덕재활원에서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도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차민형 선수가 있고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야구부로 알려진 청각장애특수학교인 성심학교도 충주시에 위치했다.

이들의 활약이 뉴스, TV 프로그램, 영화를 통해서 알려지는 동안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또 다른 장애인체육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프로그램 진행 인력을 파견하는 매니저 지원 사업을 운영해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숭덕학교 유치부, 초등부 등의 활동을 도운 것이다. 다양한 계층의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으로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자체 진행 사업이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풍부한 충주시의 토양 속에서 자라난 체육회가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해와 배려로 환경을 키워가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원칙은 바로 이해와 배려다. 불평등을 이해하고 배려로 양보하고 장애인 생활 체육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이 담겼다. 그러기 위해서 체육회 직원들은 사무국을 언제든 체육인들이 방문해 건의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문턱을 낮추고 있다. 더 많은 체육인들이 뜻을 함께할수록 장애인체육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 체육회직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를 위해서 2021년에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행을 작년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숭덕학교에 더해 남한강유치원, 예성여중 등 6개 학교에서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해 지적·자폐성 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교실, 어린이 수영 교실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육 인구를 더욱 늘리고 유망주들을 발굴해나간다는 생각이다.

“체육인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모두를 대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풍족한 여가생활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사람들.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이들의 노력이 충주시를 장애인체육 일번지로 바꿔가길 바라본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우리는 ○○○이다!
사무국의 열린 문 이덕환 사무국장 이덕환 사무국장 “사무국 직원들은 장애인들과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체육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무국의 베테랑 곽영애 총무팀장 곽영애 총무팀장 “체육회의 예산 계획과 집행까지 모든 살림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만큼 친한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사무국의 중재자 신종호 체육사업팀장 신종호 체육사업팀장 “소통과 조율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 교실사업과 가맹 경기단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무국의 도우미 류광현 생활체육지도자 류광현 생활체육지도자 “배드민턴 종목, 체육회 홍보, 대회 출전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어떤 힘든 상황에도 체육인들과 동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사무국의 해결사 안종화 생활체육지도자 안종화 생활체육지도자 “헬스, 역도, 뉴스포츠, 실내 조정 종목 지도 외에도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체육인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사무국의 만능맨 이재희 생활체육지도자 이재희 생활체육지도자 “다재다능해서 모든 일을 돕고 있는 막내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마음을 갖고 동료와 체육인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사무국의 노력왕 황희준 생활체육지도자 황희준 생활체육지도자 “동료들에 비해 나이가 많아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지만 젊게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육인들에게 더 나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사무국의 살림꾼 이정연 생활체육지도자 이정연  생활체육지도자 “사무국의 업무 환경을 만드는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회의 모두와 공감하고 짐을 나눠드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사무국의 행동대장 박준식 생활체육지도자 박준식 생활체육지도자 “언제나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체육인들이 웃음을 머금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