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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장애인체육의 모든 것

드림패럴림픽

편집부

장애인체육을 이해하는 최적의 방법인 이천훈련원 체험 프로그램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 코로나19에도 꺾이지 않고 장애인체육의 역할을 알리는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산실로 함께 떠나보자.

온라인으로 패럴림픽을 만나다
드림패럴림픽은 이천훈련원 소개와 체험, 장애인식교육과 장애인체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드림패럴림픽은 장애인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체험 행사인 드림패럴림픽을 온라인으로 옮겨와 누구나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누리집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면 장애인체육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집체 교육의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학급 단위로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강의 프로그램조차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를 비롯한 교육 기관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수요를 충족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콘텐츠를 구축해 올해 2월에 누리집을 개설했다.

누리집에서는 이천훈련원 소개,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역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의 형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영상은 장애인체육의 역사와 패럴림픽이 장애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담았다. 전문 강사가 나서서 장애인체육이 사회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왔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어왔는지에 대해서 다채로운 예시를 들어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단계별 강의로 활용도를 높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드림패럴림픽은 교육 진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교육과정별로 정리했다.
이천훈련원 소개에는 각 페이지마다 시설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탑재되어 있다.

드림패럴림픽은 교육 영상의 시청을 마치면 바로 체험 프로그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시청자의 피로감을 줄였다. 이천훈련원에서 진행한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현장을 담아 몰입도를 높였다. 보치아, 배드민턴, 시각(골볼, 쇼다운), 컬링의 4가지 종목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2가지 버전으로 각기 촬영해서 제공한다. 각 종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보여주는 시범, 학생들의 체험 모습도 담겨있다.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해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회원가입과 로그인 과정을 거치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 과정의 목록 상단에 위치한 수강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나의 공부방에 강의가 등록되면서 교육 진행과 완료 여부가 표시된다.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 출력 페이지를 통해서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교육 완료 확인은 물론 동기부여를 위한 환경을 갖췄다. 체험 코너에는 선생님만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 단체신청 페이지가 존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의 일부로 활용하도록 도왔다.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해 어떤 기기로 접속해도 사용가능하게 만들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장애인체육을 키워나가다
종목 체험 동영상은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이천훈련원 소개에서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이천훈련원의 구석구석을 살폈다. 특히 각 시설을 다른 페이지로 구분하고 전반적인 소개를 담은 동영상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질 높은 화면과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가 몰랐던 이천훈련원의 장점을 선명하게 표현해 누구나 높은 활용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가는 이천훈련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했다. 신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진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7개 훈련 시설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한민수 전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가 나서 직접 시설을 돌며 경기 진행에 대한 설명과 시설의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향후 드림패럴림픽은 고학년 학생들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추가하고 모두가 구축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들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고 누구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드림패럴림픽이 장애인체육이 가져올 변화에 동참하는 이들을 늘리고 우리 선수들과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