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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2

장애인 체육의 요람이 되다

이천훈련원

편집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이천훈련원은 다양한 훈련이 가능한 종합 체육 시설을 갖춰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장애인 종합 시설로 자리매김해온 이천훈련원의 변천사를 알아보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을 뒷받침할 시설들을 만나보자.



배드민턴장
삼성관
골볼장
더 많은 장애인체육을 지원하다

이천훈련원은 ‘장애인 종합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1998년부터 추진해 2009년 10월에 완공된 시설이다. 당시 장애인 복지 개념의 수련원 시설로 계획되었지만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 기반 조성으로 목표를 재설정한 뒤 2009년 10월 실내훈련장과 대운동장을 갖춘 시설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11년에는 생활관을 증축하고 2014년에는 교육동을 준공하는 등 꾸준히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축구장, 사격장을 신설하고 동계체육시설인 컬링장도 선보이며 종목 지원폭도 넓혀가고 있다. 휠체어컬링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훈련 시설 하나 없이 은메달을 목에 건 종목으로 이후에도 수영장을 얼려서 사용할 만큼 환경이 열악했다. 컬링장 신설은 그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에 보답하고 더 나은 기량을 선보이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퇴촌하게 되면서 농구, 휠체어럭비, 보치아 등의 실내 종목 훈련에 활용하는 삼성관을 전면 보수하기도 했다. 바닥 마감을 교체하고 농구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이천훈련원이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해내기를 기대한다.

지난 1월 이천훈련원 수영장에 설치한 특설 컬링장
신설 컬링장
종합체육동 전경